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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권순철 교수 연구팀, VR·AR 기반 정밀 동체시력 측정 기술 개발

권순철 교수, 김정호 박사 연구팀, 가상ㆍ증강현실 기반 정밀 동체시력 측정 기술 개발

우리 대학 권순철 교수·김정호 박사 연구팀은 가상·증강현실(VR·AR) 기반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동체시력측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체시력을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정밀 기법이 개발됨으로써 스포츠 및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밀 안구추적 기술과 VR·AR 기술을 결합해 동체시력을 타각적으로 정확히 측정할 수 있어 스포츠·교통·의학 등의 분야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지시력은 고정된 시력검사표를 보는 것만으로 검사가 가능하지만, 관찰자가 움직이거나 관찰 대상이 움직이는 상태에서 대상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동체시력은 실 환경 기반의 규격화된 시력검사표를 제시하는 방법이 마땅치 않아 측정에 어려움이 난제해 있다.

또한 동체시력은 운동선수 시각능력,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중요하다. 정지시력이 좋더라도 동체시력이 나쁘면 운전 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권순철 교수팀이 개발한 본 시스템은 HMD를 착용하고 실내에서 타각적으로 정밀하게 동체시력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VR이나 AR을 활용, 실생활에서 움직이는 대상을 보듯 신체의 움직임을 유도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권순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피검사자의 자각적 판단에 의해 측정 가능했던 방식을, 타각적으로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라면서 “안구추적을 통해 실제 피검사자가 시표를 보고 있는 순간과 음성 피드백 간의 지연을 확인할 수 있어 측정 정확도를 높인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https://www.kw.ac.kr/ko/life/newsletter.jsp?BoardMode=view&DUID=2169